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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일 경우 임신부와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나산부인과 작성일 12-05-11 18:10 조회132,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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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초산은 20대 이전에 이뤄지는 것이 좋다. 자궁의 조건도 20대 초반이 좋으며 연령이 높아 질 수록 자궁의 기능도 저하되고 출산 시 산도가 잘 열리지 않아 난산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 태반조기박리 등의 임신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 임신중독증은 출산 시 위급한 상황을 만드는 위험 요소 중 첫째로 선택되는 질병이다. 그러나 대게 임신부 중의 20% 정도가 거치는 과정이기도 한데, 문제는 나이가 많을수록 출산에 드는 어려움과 함께 임신중독증까지 있다면 자연분만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임신성 당뇨는 출산 후에는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임신기간 동안 저염분의 식이요법 등으로 늘 조절해야 하고, 이후 임신 중독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태반의 기능도 나이가 들수록 저하되어 분만 이후까지 유지되지 못하고 조기박리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아이를 신속히 꺼내야 하는데, 임신 7개월을 넘긴 경우라면 태아의 생명에 큰 위험이 없지만 그 이전이라면 극히 위험하며, 동시에 조기박리로 인한 조산은 불가피한 상황이 된다.

임신부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늘어가는 아기의 이상으로 가능 많은 것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다운증후군이다. 이병에 걸린 아이들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는데 , 눈이 작고 약간 처졌으며 코는 납작하고 귀가 아래로 처져있고 미간이 넓다.
성격이 매우 온화하나, 지능발달이 늦고 선천성심장병이나 십이지장협착증 등을 수반하기도 하며, 또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다운증후군의 발병률은 임산부의 나이가 20대인 경우는 천명 중 1명 정도로 극히 낮지만, 30대의 경우 500~600명중 1명, 40대의 경우 100명 중 1명으로 높아진다.

다운증후군과 같은 여러 염색체 이상은 임신 6주 ~ 15주 사이에 하는 융모막검사나 양수검사로 알 수 있다. 융모막 검사는 자궁 내부의 융모막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임신 10~ 12주 정도에 하게 되므로, 기형인지 아닌지를 빨리 알 수 있다.
양수 검사는 천자라는 가는 바늘을 뱃속에 찔러 넣어 양수를 채취하고 이를 배양한 두 세포의 염색체 핵형을 분석하는 방법으롤 임신 16~24주 정도는 되어야 검사할 수 있다. 양수검사는 2차 검사결과에서 이상수치가 나온 경우 추가로 하는 경향이 높으나 늦둥이를 가진 경우는 만일을 대비하여 권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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